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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더리더 편집부
  • 사회
  • 입력 2014.02.25 09:32

부산시 “자원순환정책 차질없이 추진”

▲ 허남식 부산광역시장(자료사진). 더리더 편집부
  (부산 더리더) 부산광역시(시장 허남식)는 오는 3월부터 20명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희망 장소와 날짜를 정해 신청하면 해당 장소를 방문해 주요 자원순환 정책에 대한 설명과 민원사항을 해결하는 ‘찾아가는 자원순환 정책설명회(이하 설명회)’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자원순환(recycling of resource)이란 생산이나 소비 등의 활동으로 인해 발생한 폐기물을 처리하는데 그치지 않고 이를 재이용하는 것을 의미한다.

  전 세계적으로 자원.에너지난, 기후변화 등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지속 가능한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해 자원순환은 매우 중요한 정책으로 여겨지고 있다.

  설명회에서는 각종 재활용품 분리수거,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가정 내 폐의약품 수거 등의 주요 정책이 소개된다.

  이와 함께 시민들이 평소에 궁금해 하던 쓰레기 관련 문의사항 및 각종 불편사항 등을 현장에서 듣고 이를 개선.반영해 ‘보다 쾌적하고 살기 좋은 부산’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지난해는 총 25회 867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실시한 바 있으며 올해는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4회, 총 40회 개최할 예정이다.

  수요가 많을 경우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지역 내 거주하는 20명 이상의 시민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방문 희망일 2주전까지 부산시 홈페이지(www.busan.go.kr) 또는 전화(☎051-888-5001~2), 팩스(☎051-888-5009), 우편(부산광역시 연제구 중앙대로 1001 부산시청 자원순환과) 등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가 시민들에게는 쓰레기 재활용과 관련된 궁금증을 해소함으로써 만족감을 주고 시는 현장의 목소리를 제대로 반영해 더 좋은 정책을 만드는 기회가 될 것이다”며 “자원순환정책의 차질 없는 추진으로 더욱 쾌적하고 살기 좋은 부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더리더 편집부 ahnmim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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