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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청소년들에 ‘미래 건축가’ 꿈 키워준다
박성현 기자 | 승인2014.06.26 15:41

   
▲ 자료사진. 박성현 기자
 (서울 더리더)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학생들에게 건축문화 탐방 및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에‘건축가와 함께하는 멋진 건축물 둘러보기’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건축 관련 학과로의 진학을 희망하거나 디자인에 관심이 많은 지역 학생들과 함께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건축물의 문화적 가치를 알리고, 건축과 디자인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주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첫 시간인 오는 28일에는 휘봉고등학교 학생 40여명이 참여해‘생활 속의 공공공간’이라는 주제로 ▲마포구 도화동 복합청사 ▲와룡공원 공중화장실 ▲삼청공원 숲속도서관 ▲윤동주문학관 등을 탐방할 계획이다.

  마포구 도화동 복합청사와 와룡공원 공중화장실에 대해서는 윤승현 건축가가 해설을 진행하며 도심 속 공공시설물의 성격과 역할 그리고 주변환경과의 관계 등에 대해 설명하고 삼청공원 숲속도서관과 윤동주문학관은 이소진 건축가가 학생들과 동행하며 작품의도를 비롯한 설계과정 등 건축물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 줄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건축물 탐방 프로그램이 건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학생들의 미래를 설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방학기간 중에는 부모님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앞으로 보다 알찬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성현 기자 psh@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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