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를 시작한지 올해로 32년째를 맞이하는 태 셰프는 데뷔 32주년을 기념해 ‘장성한우로 맛을 낸 볼로네제 스파게티’를 선보인다.
여기에 파스타와 함께 제공되는 페스토 제노베제는 텃밭에서 유기농으로 재배한 바질을 사용해 은은하면서도 싱그러운 맛이 일품이다.
데뷔 32년 기념 ‘장성한우 볼로네제 스파게티’는 천연효모로 구운 양파빵과 페스토 제노베제, 모데나산 발사믹 식초가 들어간 마늘 오일이 함께 제공되며 300세트만 한정 판매할 계획이다.
10여 년 동안 태 셰프의 오랜 단골인 니콜라스 피카토(Nicolas Piccato) 주한 이탈리아 상공회의소 회장은 “한국에 살면서 고향인 이탈리아 음식이 생각날 때면 어김없이 찾는 곳”이라며 “장작 화덕에서 구워 낸 나폴리 피자와 매장에서 직접 뽑은 생면 파스타가 정말 맛있다”며 극찬했다.
최자웅 기자 cjw@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