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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최자웅 기자
  • 경제
  • 입력 2014.11.19 12:48

유비벨록스, 사이버씨브이에스와 사업 MOU 체결

▲ 김경곤(왼쪽) 사이버씨브이에스 대표와 이흥복(오른쪽) 유비벨록스 대표가 지난 14일 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최자웅 기자
  (서울 더리더) 유비벨록스㈜(대표이사 이흥복)는 스마트금융 보안 전문기업인 사이버씨브이에스㈜ (대표이사 김경곤)와 스마트OTP(One Time Password) 카드 사업을 위해 지난 14일 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발표했다.

  스마트OTP카드 사업은NFC가 탑재된 콤비 IC카드를 스마트폰에 태그하여 인증값(OTP 번호 등)을 생성하고 이를 금융거래 및 결제시 검증하는 형태의 인증 시스템 구축 사업으로 유비벨록스는 칩 개발과 IC카드의 제작 및 공급을 담당하고 사이버씨브이에스는 OTP 관련모듈과 관리서버 및 앱을 개발한다.

  유비벨록스 관계자는 “모바일 금융거래가 급속도로 확대됨에 따라 보안의 중요성은 한층 더 부각되고 있다. 이번 사이버씨브이에스와의 협약을 통해 NFC기술을 활용하여 사용자 입장에서 쉽고 편리하면서도 기존 대비 보안성이 우수한 인증용 IC카드를 시장에 공급할 수 있게 됐다”며 “양사는 우선 200만장 정도의 초도물량을 금융기관에 공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유비벨록스는 Embedded S/W 기반의 IT Convergence 환경을 만들어 가며 Smart Card 및 그와 연계된 SCMS(Smart Card Management System), NFC Payment, LBS 등의 관련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튼튼하고 역량 있는 기업이다.

  최자웅 기자 cjw@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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