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김해경 기자
  • 사회
  • 입력 2010.02.11 14:46

오투리조트 “사랑의 스키캠프 준비했어요”

오투리조트서 희망의 질주

▲ 오투리조트. ⓒ2010 더리더/김해경
【태백 더리더】오투리조트는 법무부와 한국스키장 경영협회가 주관하고 오투리조트 외 8개사가 후원하는 ‘전국 소년원학생 스키캠프’를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법무부와 한국스키장경영협회는 소년원 학생의 재비행 예방과 안정된 사회복귀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오투리조트는 이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대구소년원 학생들의 무료 스키캠프 행사를 개최했었다.

  올해로 2번째 개최되는 행사는 약 30여명의 학생들과 인솔교사가 참여하며 18일 개회식에 이어 무료 강습 및 스키장 이용과 숙박, 식사, 레크리에이션 등 평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가져보지 못한 학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며 다용도 넥워머와 장갑등 기념품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같은 날 태백시 생활체육협의회가 주최하는 “다문화 가정 초청 태백스키교실”행사에 지역 다문화 가정 약 40명과 관계자 20여명을 초청하여 무료 리프트권을 제공하며 협의회에서는 스키기초 강습 및 숙박과 식사 등을 제공한다.

  오투리조트 관계자는 “ 가정과 사회에서 어려운 처지에 있는 학생들에게 다이나믹한 겨울 스포츠인 스키를 통해 자신감과 성취감을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고 밝혔다.

  한편 오투 스키장은 초보자도 최정상 1,420M에서 활주할 수 있는 3.2km의 코스와 한강, 낙동강 발원수로 만든 최고의 설질, 타워콘도에서 스키하우스로 바로 활주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국내 최고의 자연설과 자연이 만들어 낸 가장 내츄럴한 스키장의 모습을 가지고 있다.

  김해경 기자 haek-1004@hanmail.net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