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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최자웅 기자
  • 라이프
  • 입력 2015.01.06 11:24

발리 아야나 림바, ‘오션 풀 빌라’ 리노베이션 완료

▲ 리노베이션 된 오션 풀 빌라. 최자웅 기자
  (서울 더리더) 인도네시아 발리에 위치한 리조트인 아야나 림바(RIMBA BY AYANA)는 발리 스타일과 전망 좋은 바다, 일몰 전망을 극대화하도록 설계된 최고 럭셔리한 오션 풀 빌라 29곳을 리노베이션해 오픈한다고 6일 밝혔다.

  허니문이나 낭만적인 재연(romantic rekindling)을 원하는 커플에게 완벽한 원 베드룸 오션 풀 빌라는 11월에 월드 트래블 어워드에서 세계 최고의 섬 빌라로 선정됐고 아슬 아슬한 절벽 위에 78개의 넓은 빌라 중에 위치하고 있다.

  특히, 트라이 히타 카라나(Tri Hita Karana)의 발리 철학에서 영감을 얻은 디자인은 '공간(place)'의 진정한 의미를 발산한다.

  클라이브 에드워드(Clive Edwards) 총지배인은 “우리는 고객들이 추천한 바다 전망, 대형 플런지 풀, 그리고 프라이버시가 보장된 정원 등을 오션 풀 빌라의 전체적인 레이아웃에 유지하고 있다”며 “그러나 모든 가구와 비품을 포함해 인테리어를 완전히 변경했고 생활 공간과 자연 채광을 크게 증대했다. 그 결과, 고객들은 발리의 사상과 환대에 둘러싸인 집에서 아늑한 공간을 즐길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아야나 림바는 발리 공항에서 겨우 10분 떨어진 짐바란 베이의 절벽위 90헥타르에 달하는 세계적인 수준의 리조트이다. 아야나(AYANA)의 장엄한 일몰과 바다 전망은 하얀 모래 해변과 발리 유일의 통합형 리조트인 림바 짐바란 발리와 시설물을 공유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림바(RIMBA)와 아야나(AYANA) 두 곳의 모든 식당과 레크레이션을 무료로 제공되는 셔틀 버스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유명한 락 바, 프라이빗 해변, 11개의 수영장, 골프 퍼팅과 피트니스 센터, 무료 와이파이가 제공된다.

  최자웅 기자 cjw@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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