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더리더】 인천광역시 종합건설본부(본부장 김태복)는 우회전 차선이 없어 직진 차량과 우회전 차량 충돌 위험이 높고 끼어들기로 정체가 심각했던 부평구 신촌 사거리 개선사업을 이달말 착공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이는 부평구 신촌 사거리 4,000㎡ 도로 노면을 평탄하게하고 인도 폭을 1.5m 줄여 폭 3.3m, 길이 40m의 우회전 차로를 확보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이 마무리되면 부평구 신촌 사거리 화랑길에서 마장길(부안고가교부근)로 진입하는 차량 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종합건설본부 관계자는 “사업이 완료되면 신촌 사거리 내 우회전 차량과 직진 차량의 충돌사고 방지, 정체 해소, 노면정비 등의 효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박성현 기자 grace5163@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