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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성현 기자
  • 사회
  • 입력 2010.09.14 21:19

이재명 성남시장 “심양 진출 상공인 적극 지원해 달라”

중국 요령성 심양시 총공회 대표단 방문

▲ 이재명(오른쪽) 경기 성남시장이 13일 오후 시청을 방문한 중국 요령성 심양시 총공회 대표단(주석 국술회)을 접견하고 양 도시 노사화합과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 ⓒ2010 더리더/박성현
 【성남 더리더】이재명 경기 성남시장은  한.중 노동외교 활동의 하나로 지난 13일 오후 시청을 방문한 중국 요령성 심양시 총공회 대표단(주석 국술회)을 접견하고 양 도시 노사화합과 발전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접견자리에서 “국제사회 산업평화와 선진노사문화 정착을 위해서는 양도시 노동단체가 화합을 통해 발전적 경쟁력을 확보해야한다”며 “심양시 진출 성남시 상공인들에 대한 심양시 정부와 총공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 중국 요령성 심양시 총공회 대표단(주석 국술회) 일행이 13일 오후 경기 성남시청을 방문해 양 도시 노사화합과 발전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2010 더리더/박성현

  이에 대해 국술회 중국 심양시 총공회 주석은 “성남시 노동계와 상호 협력을 통해 어학 연수나 노동자 상호교류 등 문화·경제적인 상생발전 방안을 찾아나갈 것”이라면서 “이를 통해 경제협력과 경쟁력 또한 강화하게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국노총 성남지역지부의 초청으로 이번에 성남시를 예방한 중국 심양시 총공회 대표단은 오는 18일까지 한국에 머물면서 성남시청을 비롯해 성남상공회의소, 고용노동부 성남지청, 한국노총 중앙교육원 등을 방문한다. 

▲ 중국 요령성 심양시 총공회 대표단(주석 국술회) 일행이 13일 오후 경기 성남시청을 방문해 양 도시 간 노사화합과 발전방안을 논의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0 더리더/박성현

  중국 심양시 총공회는 우리나라의 노동총연맹과 같은 성격의 노동단체로 120만 회원의 중국 최대 지역 노동단체다.

  박성현 기자 grace5163@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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