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정선아리랑문화재단 이사장후보 추천위원회(위원장 고준집)는 이사장 공모에 응시한 후보자 4명을 대상으로 서류심사를 실시한 후, 지난 4일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천 후보를 신임 이사장에 최종 확정했다.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2년이며 오는 10일 정선군청 소회의실에서 임명된다.
한편, 신임 최종천 이사장은 정선읍장, 임계면장 등을 역임했으며 “풍부한 행정경험을 살려 ▲재단 조직의 역량강화 ▲정선아리랑의 문화적 역량 확대 ▲아리랑을 축으로 한 지역브랜드 강화 등 이뤄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