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아동센타 ‘넓은 세상’은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사교육을 받을 수 없는 저소득층 초․중학교 학생들의 방과 후 학습향상 및 보호를 위해 정부지원금 및 시민들의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국유림관리소 전 직원의 작은 정성으로 마련한 이번 행사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이웃과 함께 사랑을 나누고 어린이들이 큰 꿈을 가지고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도서를 기증하게 됐다.
김진각 소장은 “조부모 가정 위탁아동에 대한 지원과 사랑의 땔감 나누어 주기 등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정기적인 도움으로 우리 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보탬이 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태용 기자 leegija@yahoo.co.kr ⓒ2010 더리더/이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