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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최자웅 기자
  • 경제
  • 입력 2015.05.23 08:36

유럽식 베이커리 카페 ‘브레쉬 에비뉴’ 관심 UP

▲ 유럽식 베이커리 카페 ‘브레쉬 에비뉴’. 최자웅 기자
  (서울 더리더)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들에게 카페와 베이커리 업종이 여전히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2015 프랜차이즈 서울’ 참관 신청자 4,388명을 대상으로 ‘창업에 대한 인식 및 선호도’을 조사한 결과, 전체의 60%가 카페와 베이커리 창업에 관심이 있다고 답했다. 이는 지난해 조사 결과인 35%에 비해 크게 높아진 수치다.

  이렇듯 카페와 베이커리 창업이 관심을 끌면서 베이커리 카페라는 업종이 새롭게 고객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러한 베이커리 카페의 관심과 함께 2011년부터 유럽식 베이커리와 커피를 접목시켜 인기를 끌고 있는 ‘브레쉬 에비뉴(bresh avenue)’가 새롭게 주목 받고 있다.

  ‘브레쉬 에비뉴’는 베이커리 카페 초창기라고 할 수 있는 2011년 첫 점포를 오픈 한 후, 현재 수도권을 중심으로 15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이 중 대부분인 12개가 직영 매장이다.

  ‘브레쉬 에비뉴’는 치열한 커피 전문점의 시장 상황 속에서도 안정적인 성장을 거두고 있는 건실함을 자랑한다. 이는 디저트와 식사개념을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는 유럽풍 베이커리와 이미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은 카페 공간의 어우러짐으로 커피와 베이커리 매출의 시너지 효과를 추구하는 베이커리 카페이기 때문이다.

  ‘브레쉬 에비뉴’는 건강을 생각하는 웰빙 흐름에 어울리는 유럽식 베이커리를 지향한다. 방부제를 비롯해 색소, 화학첨가물을 일절 쓰지 않는다. 대부분의 빵을 매일 반죽해 매장에서 직접 굽는다. 이곳은 자연 발효로 소화가 잘 되는 건강식 베이커리를 특징으로 내세운다.

  또 브레쉬 에비뉴는 본사 1층에 있는 개발센터에서 지속적으로 신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베이커리 카페의 경우 일반 카페보다 가격대가 높게 형성돼있는 경우가 많은 데 비해 브레쉬 에비뉴는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대의 제품을 강점으로 꼽힌다. 본사에서 직접 베이커리를 관리할 수 있는 직원을 파견시켜 일정한 품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한 것도 특징이다.

  이와 함께 다년간 ‘브레쉬 에비뉴’ 직영점 운영을 통해 검증된 베이커리를 전문화한 ‘브레쉬 팩토리(bresh factory)’ 도 올해 초 새롭게 선보였다.

  ‘브레쉬 팩토리(bresh factory)’는 브레쉬 에비뉴의 신선한 베이커리를 좀 더 전문화하여 매출의 극대화를 추구하는 빵집으로 작은 평수에 오픈이 가능하고, 카페 부분의 기기, 설비에 투자되는 비용을 줄임으로써 창업 비용을 낮춘 브랜드이다.

  ‘브레쉬 에비뉴’를 운영하고 있는 비에이코퍼레이션 이상욱 본부장은 “각종 커피전문점의 포화상태에서 경쟁력 있는 유럽식 베이커리를 접목한 ‘브레쉬 에비뉴’가 시장에서 새로운 강자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제품을 만드는 ‘브레쉬 에비뉴’을 보다 많은 고객들이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브레쉬 에비뉴’는 다년간의 베이커리 카페에 대한 노하우를 가지고 올해부터 본격적인 가맹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최자웅 기자 cjw@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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