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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최자웅 기자
  • 라이프
  • 입력 2015.07.01 18:34

브레쉬에비뉴, 빵 뷔페 ‘굿모닝 브레쉬’ 고객 관심 UP

▲ 브레쉬에비뉴 매장. 최자웅 기자
  (서울 더리더) 유럽식 베이커리 카페 브레쉬에비뉴(대표 송법상)는 아침 9시부터 11시까지 진행하는 빵 뷔페인 ‘굿모닝 브레쉬’가 직장인 등 고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1일 밝혔다.

  브레쉬에비뉴가 신천역점과 방학사거리점에서 시범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굿모닝 브레쉬’는 음료 가격에 1,000원만 추가하면 빵을 무한대로 먹을 수 있다.

  브레쉬에비뉴 관계자는 “빵 뷔페는 아침을 거르고 나오는 직장인들에게 매장의 인지도와 아침 매출을 높이기 위해 시작했다”며 “일부는 빵 뷔페를 이용한 뒤 다른 제품을 사가기도 해 추가 매출을 올릴 수도 있다”고 전했다.

  또 “현재 2군데 매장에서 진행하고 있는 빵 뷔페에 대한 반응이 좋아 전 매장에 확대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며 “고객들의 니즈에 맞은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브레쉬에비뉴에서 제공하는 제품은 건강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유럽식 베이커리다. 겉은 바삭하지만 속은 부드럽고 담백해 씹을수록 진미를 느낄 수 있다. 특히 방부제를 비롯해 색소, 트랜스지방, 화학첨가물을 일절 쓰지 않는다.

  이곳에서는 냉동 빵을 받아서 판매하지 않고 빵을 매일 반죽해 매장에서 직접 굽는다. 자연 발효로 소화가 잘 되는 건강식 발효빵이라는 것이 가장 큰 특징 중에 하나다.

  브레쉬에비뉴는 디저트와 식사를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종류의 메뉴를 갖추는 것을 목표로 한다. 본사 1층에 있는 개발센터에서 한 달에 한두 번 정도 신제품도 개발하고 있다.

  베이커리 카페의 경우 일반 카페보다 가격대가 높게 형성돼있는 경우가 많은 데 비해, 브레쉬에비뉴는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대의 제품이 강점이다. 본사에서 직접 베이커리를 관리할 수 있는 직원을 내려 보내 일정한 품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한 것도 특징이다.

  한편, 브레쉬에비뉴는 다년간의 베이커리 카페에 대한 노하우를 가지고 올해부터 본격적인 가맹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최자웅 기자 cjw@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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