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에 따르면 먼저 시원한 야외에서 열리는 400석 규모의‘그릴 앤 샐러드 뷔페(Grill&Salad Buffet)’가 눈길을 끈다.
오는 25일부터 8월 15일까지 강원랜드호텔 호수공원 일원에서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영업한다. 메뉴구성은 직화구이, 철판요리 코스에 신선한 해산물과 양고기, LA갈비, 통갈비 등을 준비했으며 다양한 야채와 한식, 조개류 찜, 어린이를 위한 돈가스, 수제츄러스 등도 선보인다.
또한, 야외 뷔페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통기타 라이브 음악을 즐길 수 있으며 강원랜드 PB제품인 1340와인과 전통주를 30% 할인된 금액에 이용할 수 있다. 가격은 유아 1만 5천원, 어린이 3만원, 성인 6만원이다.
일반 뷔페와 차별화된 음식을 즐기고 싶다면 더 그릴에서 준비하고 있는 ‘지중해 푸드 디너 뷔페(Dinner Buffet)’를 이용하면 된다.
화덕에서 구어낸 나폴리 스타일의 즉석피자와 신선한 해산물을 바삭하게 튀겨낸 지중해풍 모둠튀김, 이탈리안 풍미의 다양한 전채요리를 만날 수 있다. 이용시간은 저녁 5시 30분부터 8시까지이며, 가격은 소인 2만 5천원, 대인 4만 5천원이다
이외에도 월드퓨전에서는‘기(氣)찬 힐링 디너 뷔페(Healing Dinner Buffet)’를 오는 17일부터 8월 16일까지 운영하며, 가격은 유아 2만원, 소인 3만 2천원, 대인 6만원이다.
여기에 무더위에 지친 몸을 달래주기 위한 다양한 보양식도 준비하고 있다. 월드퓨전에서는 복날에 원기회복을 위해 특선 오골계탕을 판매하며 오리엔에서는 민어매운탕, 중국식 새우냉면을 오는 25일부터 8월 9일까지 판매할 예정이다.
한편, 운암정에서는 지난 1일부터 능이버섯전복삼계탕을 선보이고 있으며 카페라운지에서는 지난 29일부터 시원한 블루베리, 망고 눈꽃빙수를 판매해 방문객들의 무더위를 식혀주고 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