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더리더) 하이원리조트가 오는 18일부터 내달 22일까지 해발 900m 시원한 청정 고원에 자리잡은 리조트 특색을 살린 야외 ‘산상 BBQ뷔페’를 운영한다.
16일 하이원리조트에 따르면 ‘산상BBQ 뷔페’는 오후 5시 30분부터 밤 9시 30분까지 운영되며 숯불로 구워지는 다양한 육류와 소시지, 싱싱한 해산물 바비큐를 즉석에서 맛 볼 수 있다.
또한 바비큐와 함께 생맥주와 어린이 음료는 무제한으로 제공된다.
여기에 오는 25일 부터는 통기타 가수의 멋진 라이브 공연도 매일 펼쳐지며 단, 우천시에는 마운틴콘도 실내 카페테리아로 장소를 옮겨 진행된다.
산상BBQ의 가격은 성인 4만 9천원, 소인은 2만 8천원이며 하이원콘도 투숙객은 성인 4만 3천원, 소인 2만 5천원에 이용할 수 있다.
하이원리조트 관계자는 “한여름에도 너무나 시원해 점퍼나 겉옷을 꼭 챙겨 오셔야 한다”며 “가족과 함께 하이원에서 쿨한 여름 휴가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