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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라이프
  • 입력 2015.07.26 10:21

‘정태영삼’ 버스 타고 과거 탄광지역 여행해요!

강원랜드 ‘정태영삼’ 버스(사진= 강원랜드 제공). 이형진 기자

  (정선 더리더) 강원랜드(대표 함승희)가 여름성수기를 맞이해 지난 24일부터 폐광지역 4개 시.군 주요 관광지를 운행하는‘정태영삼 한나절 나들이 투어버스’를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강원랜드에 따르면 ‘정태영삼’은 정선.태백.영월.삼척의 줄임말로 정태영삼 무료 투어버스는 오는 8월 16일까지 폐광지역 4개 시.군 관광클러스터화의 일환으로 운영된다.

  정선.영월지역의 경우 개미들마을, 정선시장, 동강레프팅 등을 중심으로 하는 버스노선이 매일 운행되며 태백은 매봉산 바람의 언덕, 황지연못 등을 삼척은 하이원추추파크, 장호어촌체험마을 등을 각각 경유하는 노선을 격일로 운행된다.

  자세한 버스일정과 탑승장소는 하이원홈페이지(www.high1.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단, 관광지 및 시설이용료는 개인이 부담해야 한다.

  투어버스를 이용하려는 고객은 강원랜드호텔 5층에 있는 관광안내부스를 찾아 사전예약 후 티켓을 받아 탑승해야 하며 예약하지 않은 고객은 잔여좌석이 있을 시 선착순으로 탑승 가능하다.

  변창우 강원랜드 마케팅 상무는 “강원랜드는 여름성수기 동안 무료셔틀버스 운영을 통해 고객들에게 인기 있는 관광지나 콘텐츠를 파악한 뒤 개선사항을 반영해 앞으로 나들이 버스를 정기운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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