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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영호 기자
  • 문화
  • 입력 2015.07.30 13:37

곡성군, 제15회 곡성심청축제 준비 박차

오는 10월 8일 개막

지난해 곡성심청축제를 찾은 관광객이 공양미 삼백석 모으기 부스를 찾아 추억의 뽑기를 하고 있다. 김영호 기자

  (곡성 더리더) 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오는 10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곡성섬진강기차마을에서 열리는 ‘제15회 곡성심청축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30일 군은 곡성심청축제위원회가 주관하는 곡성심청축제는 지난 21일 곡성심청축제 추진위원회 회의에서 행사 기본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우선, 효녀 심청의 원류고장인 군은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곡성심청축제를 ‘효와 함께 열어가는 행복한 세상’이라는 주제와 ‘가족과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여행’이라는 슬로건을 통해 가족 동반 관광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또, ‘심청 효행관’, ‘공양미 삼백석 모으기’, ‘심봉사 체험’과 같은 효녀 심청을 주제로 하는 프로그램과 다채롭고 흥겨운 공연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유근기 군수는 “제15회 곡성심청축제는 우리 사회의 근간인 가족에 대한 사랑과 효를 되새겨 보는 알차고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또, “새롭고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해 관광객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 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영호 기자 kyh@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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