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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최자웅 기자
  • 라이프
  • 입력 2015.09.25 10:40

림바 짐바란 발리, 요리 체험 ‘쿠킹 스쿨’ 선보여

림바 짐바란 발리의 쿠킹 스쿨에서 요리사가 요리를 설명하고 있다. 최자웅 기자

  (서울 더리더) 세계 각국의 음식 애호가들과 함께 발리 요리를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액티비티(activity)가 새롭게 선보여 관심을 끌고 있다.

  인도네시아 발리의 짐바란 해변에 위치한 아야나 리조트와 공동 운영되는 통합형 리조트인 림바 짐바란 발리(RIMBA Jimbaran Bali by AYANA)가 발리 전통시장 방문과 발리 요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쿠킹 스쿨(Cooking school)을 새롭게 선보인 것이다.

  쿠킹 스쿨(Cooking school)에서는 현지 식재료를 자세히 알아보고, 발리 요리를 배울 수 있다. 또한 전통적인 현지 시장을 방문하고, 요리 학교를 체험할 수 있다. 쿠킹 스쿨은 실제 발리 마을을 체험할 수 있는 발리 사원(Balinese temple)뿐 아니라, 논, 채소밭, 호수의 경치와 같은 자연 환경에 둘러싸여 있다.

  본격적인 활동은 고객들이 향신료의 세계에 대해 배우고, 협상의 기술을 연습할 수 짐바란 지역의 전통시장 견학부터 시작된다. 시장은 호텔 직원 중 한 명이 가이드를 하면서 전통적인 재료, 요리 방법, 그리고 매일 전시되는 요리 부분에 대해서 설명을 해 준다. 이곳에서는 어부가 바다에서 막 잡은 활기찬 생선을 직접 보고, 구매자들이 무게를 재고 생선과 갑각류와 함께 과일, 채소, 옷과 다른 것들을 사고 파는 과정을 느낄 수 있다.

  그 후, 요리를 위해 호텔로 돌아온 고객들은 발리의 의식의 일환으로 사원에서 기도를 한다. 기도 후, 요리사는 어떻게 요리를 준비할 것인지에 대한 재료와 레시피를 재미있게 소개한다. 참가자는 자신의 요리 공간(cooking station)에서 요리를 하고, 요리 세션 후 참가자들은 다른 참가자들과 함께 긴 패밀리 테이블(family table)에서 음식을 맛본다.

  이번 액티비티는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전통 현지 시장을 방문하고 오전 9시부터 사원에서 발리 의식에 참여하며 9시 30분에서 11시까지 요리 활동, 11시 30분에서 12시 30까지 점심을 하는 것으로 구성된다.

  쿠킹 스쿨은 최소 24시간 이전에 예약해야 경험할 수 있다. 보다 많은 정보와 예약을 원하실 경우는 이메일(fb.reservation@ayanaresort.com)로 연락하면 된다.

  림바 짐바란 발리 관계자는 “이번 쿠킹 스쿨은 고객에게 발리 짐바란 지역의 전통적인 시장과 발리 요리를 체험할 수 있게 마련했다”며 “이번 액티비티를 통해 발리 주민의 삶을 조금이나마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인도네시아 발리의 통합형 리조트인 림바 리조트(Rimba by Ayana)와아야나 리조트(Ayana Resort)와는 발리 공항에서 겨우 10분 정도 떨어진 짐바란 베이의 절벽 위 90헥타르에 달하는 세계적인 수준의 리조트이다.

  최자웅 기자 cjw@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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