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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최자웅 기자
  • 라이프
  • 입력 2015.10.05 23:37

림바 짐바란 발리, ‘오키드 티 라운지’ 오픈

림바 짐바란 발리의 ‘오키드 티 라운지(Orchid Tea Lounge)’. 최자웅 기자

  (서울 더리더) 인도네시아 발리의 짐바란 해변에 위치한 아야나 리조트와 공동 운영되는 통합형 리조트인 림바 짐바란 발리(RIMBA Jimbaran Bali by AYANA)가 발리 자연과 발리 마을의 고요한 분위기를 즐기면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오키드 티 라운지(Orchid Tea Lounge)’를 선보였다고 5일 밝혔다.

  림바 짐바란 발리에 따르면 이 곳은 모던한 스타일의 유리로 된 건물로, 선박의 나무를 재활용한 테이블과 이국적인 화분에 심어진 오키드 컬렉션들을 사용하여 유리와 강철로 구성된 건축학의 새로운 명작이라 볼 수 있다. 오키드 티 라운지 내부에는 따뜻한 자연광이 들어오고 아름다운 화원과 논밭 경치를 즐길 수 있다.

  티 바(Tea Bar)에는 모든 차와 음료가 바리스타에 의해 전시되고 준비된다. 고객들은 자신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고, 교육을 받은 호텔 직원들이 추천해주기도 한다.

  음료는 마시기 알맞게 우러난(brewed) 커피, 신선한 압착(squeezed) 주스와 건강 야채 주스뿐만 아니라, 품질 좋은 차 잎(leaves tea), 냉동 모카 녹차, 티 칵테일(tea cocktails), 과일 아이스 차 등이 제공된다.

  ‘오키드 티 라운지’에서는 매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과일 타르트, 샌드위치, 클래식 케익 등을 포함한 동서양이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다. 고객은 오키드의 따뜻한 차 셀렉션, 커피, 신선한 주스 그리고 로셀라, 리치, 레몬진져 아이스티 중에서 음료를 선택할 수 있다. 영업 시간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다.

  림바 짐바란 발리 관계자는 “오키드 티 라운지에서는 전통 발리마을의 분위기를 즐기면서 차를 마실 수 있다”며 “고객들이 차를 마시면서 발리의 고요한 분위기를 만끽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최자웅 기자 cjw@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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