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더리더) 강원랜드(대표 함승희)는 하이원스키장이 최근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개장을 오는 30일에서 29일로 앞당겼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하이원스키장은 29일 오전 9시시부터 15/16시즌을 시작하게 됐다. 첫날 개장되는 아테나I.Ⅱ슬로프는 마운틴탑부터 마운틴베이스까지 4Km정도의 구간이다.
하이원스키장 관계자는 “지난 시즌에 이어 올해 역시 안전한 스키문화를 테마로 밸리.마운틴 의무실 운영, 닥터헬기 이송체계 구축 등 고객안전에 더욱 신경을 쓰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하이원스키장은 내달 4일부터 본격적으로 야간개장을 실시하며 운영시간은 18시부터 22시까지이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