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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해경 기자
  • 탐방
  • 입력 2010.02.18 14:17

영월 명품사과 인기 만점

▲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강원 영월군 술빛고을 정보화마을(위원장 이재무)이 신규로 개발한 명품사과가 1천박스를 판매해 3100여만원의 매출을 올리는 성과를 거뒀다. ⓒ2010 더리더/김해경
【영월 더리더】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영월군 술빛고을 정보화마을(위원장 이재무)이 신규로 개발한 명품사과가 1천박스를 판매해 3100여만원의 매출을 올리는 성과를 거뒀다.

  명품사과는 기존 사과와의 차별화를 위해 재선별을 통한 품질을 고급화하고 포장 고급화로 품격을 높이는 등 지난해 추석특판 대비 판매량 증가는 물론 판매액도 200%이상 증가하는 실적을 올렸다.

  또 이번 설특판 행사를 통해 술빛고을 정보화마을(http://wine.invil.org)이 3100여만원, 동강愛래프팅마을(http://donggang.invil.org)이 흑마늘 판매를 통해 7백여만원과 삼굿마을(http://3good.invil.org)이 3백여만원의 전통된장을 판매했다.

  영월군은 지난해 정보화마을 년중 판매액 2억원의 20%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앞으로의 판매액 증가가 예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영월군 정보화마을에서는 차별화된 상품개발로 농민들의 소득 증대와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통한 농외 소득도 높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해경 기자 haek-10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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