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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전경해 기자
  • 문화
  • 입력 2016.04.04 13:33

전국 애견인 춘천으로, ‘국제도그쇼’ 오는 10일 개막

지난해 열린 2015 국제도그쇼에 참석한 최동용 강원 춘천시장(자료사진). 전경해 기자

  (춘천 더리더)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국제도그쇼’가 올해 강원도 춘천에서 다시 한번 열린다.

  4일 춘천시(시장 최동용)는 ㈜동물과사람과 (사)한국애견연맹가 오는 10일 송암스포츠타운 보조경기장에서 2016 강원FCI국제도그쇼 및 강원 펫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국제도그쇼에는 전세계의 애완견종 1,000여 마리가 참가할 예정으로 국제애견연맹(FCI) 규정에 따라 견종별 표준(골격, 털, 자세 등)을 가장 갈 갖춘 개를 선발하는 대회다.

  펫페스티벌은 방문객과 함께 하는 행사로 세계 희귀견 및 유명견, 진돗개를 볼 수 있고 애견 훈련 체험, 애견과 함께하는 건강달리기대회, OX퀴즈, 경품 추첨 등이 있다.

  강원도, 춘천시, 강원대학교가 후원하는 행사로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행사장내에 먹거리 행사로 막국수와 닭갈비 부스도 운영된다.

  한편 이 행사를 개최하는 ㈜동물과사람은 250억원을 투자, 남산면 광판리 일원에 국내 최대 애견체험박물관 건립을 추진 중이다.

  전경해 기자 jkh@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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