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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경제
  • 입력 2016.04.06 15:14

비방 토론 유감... 염동열 “모범 정치 보여달라”

새누리당 강원 태백.횡성.영월.평창.정선 국회의원 후보

염동열 새누리당 강원 태백.횡성.영월.평창.정선 국회의원 후보. 이형진 기자

  (태백.횡성.영월.평창.정선 더리더) “모범이 되는 정치 보여달라”

  염동열 새누리당 강원 태백.횡성.영월.평창.정선 국회의원 후보가 6일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지난 5일 TV토론회에서 상호토론이 비방으로 얼룩진 것에 대해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염동열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김진선 후보는 알펜시아 문제에 대해서 ‘이제 그만 얘기했으면 좋겠다’고 말하면서도 김도현 갑질의혹에 대해서는 ‘정치생명이 끝나는 사안’이라는 협박을 서슴지 않는 이중적인 모습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이에 염 후보는 “김진선 후보는 자신의 공적인 정책적 과오로 강원도민들이 고통받는 현실은 외면한 채, 경쟁후보에 대해 사실을 왜곡시켜 정치적으로 악용하는 막장정치를 보여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선관위로부터 허위사실로 판명난 다수의 허위사실 왜곡, 흑색 공작정치를 중단하고 지역의 원로로써 후배에게 모범이 되는 정치행보를 해주길 요청한다”고 덧붙였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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