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전경해 기자
  • 문화
  • 입력 2016.04.07 14:48

춘천 ‘토이 스튜디오’ 오는 5월 3일 개관

최동용 강원 춘천시장(자료사진). 전경해 기자

  (춘천 더리더) 강원 춘천시(시장 최동용)은 지역의 어린이 놀이시설이 될 ‘토이 스튜디오’가 오는 5월 3일 정식 개관한다고 7일 밝혔다.

  그동안 시는 중도 레고랜드와 연계, 의암호 관광 명소화와 가족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서면 첨단문화산업단지 내에 토이 스튜디오 조성 사업을 추진해 왔다.

  시에 따르면 토이 스튜디오는 장난감 체험, 교육시설로 국비 등 32억원을 투입돼 지난 3월부터 기존 로봇체험관을 활용, 조성 공사를 벌이고 있으며 20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특히, 토이 스튜디오의 중심 공간인 2층에는 ▲블록 장난감을 이용한 상상놀이 ▲레이싱카를 직접 조정하는 스마트 토이 ▲오토마타(기계인형)캐릭터 마을 ▲에어로봇 ▲토이 역사관 ▲창작공작소 ▲어린이도서관 등 장난감의 세계를 입체적으로 만날 수 있다.

  시는 “토이 스튜디오가 문을 열면 기존 애니메이션박물관, 애니메이션영화관, 로봇체험관, 자전거체험장, 파크 골프장과 함께 어린이, 가족 체험 관광단지 매력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토이 스튜디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정식 개관일인 5월 3일 이후 입장료는 어른 7천원, 청소년 이하는 6천원이며 춘천시민은 50% 할인 받을 수 있다.

  전경해 기자 jkh@theleader.kr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