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 절정기가 끝나가는 가운데 일찍 찾아온 추위가 다시 풀리면서 막바지 단풍 구경을 가려는 등산객들의 발길이 급해진 것.
영월 다하누촌은 등산을 끝내고 오는 여행객들의 갈증을 해소해주고자 운영 중인 ‘영월다하누촌 주막’에서는 막걸리와 100% 한우로 만든 사골국을 무한 제공하는 시식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한우를 전국 최저가로 판매하는 행사도 동시에 진행 중에 있다. 육회 250g 한 접시가 8000원, 국거리와 불고기, 장조림(400~450g)이 9000원, 등심 150g을 9000원에 판매한다.
서울에서 1시간 거리에 있는 김포 다하누촌은 인근에 마니산과 억새밭으로 유명한 민둥산에 막바지 단풍 여행객들을 위해 박물관 입장료를 환불해주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김포 다하누촌 본점과 명품관점, 별관점에서는 다도 박물관과 덕포진 박물관 입장권 지참시 구매 금액에서 입장료 금액을 환불해준다.
또한 산 정상에서 찍은 사진을 보여주면 설렁탕 1그릇을 서비스로 제공하는 행사도 진행 중이다.
이태용 기자 leegija@yaho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