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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여행
  • 입력 2016.04.15 16:37

정선아리랑열차 타고 ‘태후’ 촬영지 둘러봐요!

15일 드라마 태양의 후예 촬영지 중 하나인 강원 정선군 삼탄아트마인을 찾은 중국 방송국 관계자가 삼탄아트마인을 둘러보고 있다. 이형진 기자

  (정선 더리더) 강원 정선군(군수 전정환)이 국내외 ‘태양의 후예’ 촬영지가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정선아리랑열차와 연계된 관광상품을 출시한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3월 25일 철도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코레일 여행센터 관계자 및 파워블로거 등을 초청해 ‘태양의 후예’ 촬영지에 대한 팸투어를 실시, 15일 정선아리랑열차 관광상품인 ‘A-Train 태후를 만나다’를 주제로 첫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선아리랑열차를 이용한 관광객들은 태양의 후예 촬영지 중 하나인 삼탄아트마인을 찾아 태후의 군대 막사 촬영장소 둘러본 후 대한민국 예술광산 1호인 창조적 문화예술단지에 전시돼 있는 다양한 전시물품을 관람했다.

  서건희 군 문화관광과장은 “정선아리랑열차가 많은 관광객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내국인은 물론 중국 등 외국인 관광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연계관광상품을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여행상품은 청량리역을 출발해 민둥산역에 도착한 후 태양의 후예 촬영지 중 하나인 삼탄아트마인을 둘러본 후 고한 시장, 하이원리조트를 방문하는 일정이며 주중 65,000원, 주말 69,300원에 판매된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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