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더리더) 하이원리조트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가족단위 고객맞이에 나선다.
25일 강원랜드에 따르면 어린이날 당일 강원랜드호텔 뒤편 구 호수공원 일대에서 펼쳐지는 이번 이벤트에는 드론 체험, 비누방울 체험, 조랑말 승마 체험, 레크리에이션 게임 등이 진행되며, 조랑말 승마 체험은 6일까지 계속된다.
또한 5일 강원랜드호텔 로비에서는 박수동, 신문수, 윤승운, 이정문 등의 유명 만화가가 참여하는 ‘추억의 명랑만화가 4인방 초청 만화 사인회’도 함께 열려 리조트를 찾는 부모와 아이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모든 이벤트는 리조트 방문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이와 함께 5일 강원랜드호텔 3층 카사시네마에서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뮤지컬 ‘브로드웨이 드림’ 공연이 오후 4시 30분, 7시 30분에 시작한다.
‘브로드웨이 드림’은 오즈의 마법사, 브로드웨이 42번가, 지킬 앤드 하이드 등 세계적인 뮤지컬 8편의 주요 명장면만을 모은 무료 공연으로 5월말 까지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공연된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