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더리더)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오는 10일부터 6월 10일까지 한 달 동안 구청 1층 로비 및 지하1층 아뜨리움에서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사진&체험전’을 개최한다.
6일 구에 따르면 CJ E&M과 롯데월드 후원 및 기부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진다.
아울러 일과가 끝나고 관람을 원하는 사람들을 위해 구청의 업무 시간이 끝나는 6시 이후 저녁 8시까지 구청 문을 개방할 예정이다.
이동진 구청장은 “드라마의 콘텐츠를 활용해 사진&체험전을 준비했지만 도봉구의 ‘응답하라 1988’은 드라마 이상을 보여줄 것이다. 가족의 달인 5월에 세대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는 전시와 체험, 공연을 통해 사랑 넘치는 가정, 사랑 넘치는 도봉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전시기간 중 오후 2시부터 6시 사이(일요일 제외)에 수시로 ‘응팔과 함께하는 버스킹’이 구청 로비 택이방 옆에서 진행되며 공연할 버스커들은 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 접수하거나 전화로 문의 하면 된다.
이호진 기자 lhj1011@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