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더리더】태백국유림관리소(소장 김진각)는 숲 가꾸기 기간인 10일 강원 삼척시 하장면 거무소골 일대에서 민간단체, 산림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료주기 체험행사를 가졌다. 태백국유림관리소는 이날 ‘단체의 숲’ 협약을 맺은 삼척시 하장면 번천리 국유림에서 백두대간 보전회 회원들과 비료주기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태백국유림은 2004년 백두대간 보전회와 함께 조성한 나무들이 잘 자랄 수 있도록 보살피는 계기를 마련하고 숲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한편 태백국유림관리소는 숲가꾸기체험 행사 후 점차 사라져 가는백두대간 야생삼을 보전하기 위한 산삼심기 행사에 이어 백두대간 보호를 위한 산불조심 캠페인과 산림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태용 기자 leegija@yaho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