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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문화
  • 입력 2016.05.19 18:31

차주영 의장 “아리랑센터, 정선의 랜드마크로 우뚝 서길”

차주영 강원 정선군의회 의장이 19일 오후 2시 정선읍 아리랑센터 아리랑홀에서 열린 ‘아리랑센터 개관 기념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이형진 기자

  (정선 더리더) “아리랑센터, 정선의 랜드마크로 우뚝”

  차주영 강원 정선군의회 의장이 19일 오후 2시 정선읍 아리랑센터 아리랑홀에서 열린 ‘아리랑센터 개관 기념식’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아리랑센터’ 개관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날 개관식에는 전정환 정선군수, 맹형규 강원도 경제부지사 등 내외빈과 주민 1천여명이 참석했다.

  차주영 의장은 축사에서 “아리랑센터는 첨단공연시스템을 기반으로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아리랑의 참맛을 느끼게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오늘의 개관식이 끝이 아니라 시작인 만큼 이토록 훌륭한 시설이 있음에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며 “문화공연을 자주 열어,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의 문화 갈증을 해소해주는 것이 아리랑센터가 계속해 발전해 나가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아리랑센터가 정선의 랜드마크가 되고 강원도와 대한민국 아리랑의 중심지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지원과 관심을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개관한 ‘아리랑센터’는 지난 2013년 7월에 착공해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설됐으며 공연장인 아리랑홀과 아리랑박물관 등으로 구성됐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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