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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사회
  • 입력 2016.05.23 15:38

‘위기에서 희망으로’.. 김연식 태백시장 “지역경제 활성화에 전력”

김연식 강원 태백시장이 23일 오전 11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태백시통장협의회와 가진 릴레이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 태백시청 기운기 제공). 이형진 기자

  (태백 더리더) “지역경제 활성화에 전력”

  김연식 강원 태백시장이 23일 오전 11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태백시통장협의회(회장 이재일)와 릴레이간담회 일환으로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릴레이 간담회는 지난해 화제를 모았던 ‘도시락 간담회’ 형식으로 열려 김연식 시장과 통장들 간 허심탄회한 소통이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김연식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2월 지역 최대 현안 중 하나인 오투리조트가 매각됨에 따라 민선 5기 출범 후 6년 만에 안정적인 시정 운영의 기반을 마련했다”고 소개했다.

  그는 “안정적인 시정 운영의 토대를 만들기까지 많은 시간과 노력이 있었지만 함께 고통을 분담하며 기다려 준 시민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이 없었다면 불가능 한 만큼 통장협의회를 비롯해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특히, 그는 “오투 매각과 더불어 공유재산 매각까지 함께 이뤄짐에 따라 채무상환을 비롯해 주민들을 위한 예산 운영이 가능해졌다”며 “지역경제 활성화 할 수 있는 사업들을 발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활기찬 태백을 앞당기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민선 6기 역점 시책 중 하나인 ‘깨끗한 태백’ 만들기를 소개하며 “깨끗한 태백은 선진 도시로 가는 미래 가치”라며 “민선 5기부터 시작된 전선 지중화 사업 등이 완료되며 가시적인 성과가 나온 만큼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외에도 그는 ▲강원랜드 2단계 사업 등을 언급하며 지역의 신성장동력을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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