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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전경해 기자
  • 스포츠
  • 입력 2016.05.23 17:51

‘화천 DMZ 랠리 평화자전거대회’ 성료

지난 22일 선수들이 ‘화천 DMZ 랠리 평화자전거대회’가 열리고 있는 화천생활체육공원~평화의댐 일대를 질주하고 있다(사진= 화천군청 제공). 전경해 기자

  (화천 더리더) ‘화천 DMZ 랠리 평화자전거대회’가 지난 22일 강원도 화천군 화천생활체육공원 주경기장에서 3,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9회째를 맞는 화천 DMZ랠리 평화자전거대회에는 민통선 구간이 포함된 73km 명품자전거 코스로 매년 참가인원이 조기에 마감되는 등 자전거 동호인들에게 최고의 자전거대회로 정평이 나있다.

  특히, 올해 대회는 대한자전거 연맹으로부터 ‘마스터즈 공인 1호 대회’로 인증을 받아 참가자들의 완주기록이 대한자전거 연맹의 공인기록으로 등록됐다.

  또한, 최근 전 세계적인 이슈가 되고 있는 ‘자전거 기계도핑’과 ‘보조장치 도핑’을 막기 위해 경기 당일 대한자전거연맹에서 파견된 심판이 무작위 검측을 하는 등 대회의 격이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한편, 대회에 참석한 최문순 군수는 “3,000여명의 선수들이 청정자연에서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했다”며 “전국 최고 자전거 대회로서의 명성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전경해 기자 jkh@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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