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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태용 기자
  • 사회
  • 입력 2010.11.12 04:13

정선군수 “농민의 땀으로 맺은 결실 높은 등급 바란다”

정선군, 공공 비축용 미곡 매입

▲ 최승준(왼쪽) 정선군수가 11일 강원 정선군 북평면사무소와 남평1리 마을회관 등 공공비축미곡 매입현장을 찾아 농민들이 흘린 땀과 수고의 결실이 높은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농관원 검사원 등 매입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있다. ⓒ2010 더리더/이태용
 【정선 더리더】강원 정선군이 지난 8일부터 임계면 농협창고에서 포대벼(40kg) 6,317포대 매입을 시작으로 2010년산 공공 비축용 미곡 매입에 들어갔다.

  정선군은 오는 11월 19일까지 관내 10곳 공공비축미곡 매입현장에서 2010년산 공공비축미곡 2만10포대를 매입할 계획이다.

  건조벼 기준 매입가격은 우선지급금 벼 40kg 1포당 특등 4만6,480원, 1등급 4만5,000원, 2등급 4만3,000원, 3등급 3만8,270원으로 매입현장에서 지급한다. 

▲ 최승준(오른쪽) 정선군수가 11일 강원 정선군 북평면사무소와 남평1리 마을회관 등 공공비축미곡 매입현장을 찾아 농민들이 흘린 땀과 수고의 결실이 높은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농관원 검사원 등 매입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있다. ⓒ2010 더리더/이태용
  또, 차액은 올 10월부터 12월까지 산지 쌀값의 전국 평균가격을 조사해 내년 1월초 매입가격을 확정한 후 정산 지급할 계획이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이날 북평면사무소와 남평1리 마을회관 등 매입 현장을 잇따라 방문해 출하 농가들을 격려하고 농업 전반에 대한 애로 및 의견 등을 수렴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공공비축미곡 매입 현장에서 “농민들이 흘린 땀과 수고의 결실이 높은 등급을 받기를 바란다”며 농관원 검사원 등 매입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태용 기자 leegija@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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