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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최자웅 기자
  • 경제
  • 입력 2016.05.31 16:52

페이뱅크, 남양유업과 ‘남양베베’ 서비스 오픈

임신육아교실에 선보인‘남양베베’. 최자웅 기자

  (서울 더리더) 페이뱅크(대표 박상권)은 남양유업과 제휴를 맺고 공동사업으로 ‘남양베베’ 서비스를 오는 6월초 정식오픈 한다고 31일 밝혔다.

  ‘남양베베’ 서비스는 원투씨엠의 스마트스탬프 인증기술을 이용하여 ‘남양아이’에서 진행 중인 임신육아교실의 신청과 참여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임신육아교실의 활성화 및 고객들의 편의성 강화를 목적으로 개발됐다.

  이번 공동사업은 임신, 출산, 육아에 관심이 많은 고객들에게 관련 업체들의 베네핏(Benefit) 쿠폰을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을 오프라인 매장으로 유도할 수 있는 O2O 마케팅 플랫폼 개발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새롭게 개발된 ‘남양베베’ 서비스의 가장 큰 특징은 남양아이 홈페이지에서 진행하고 있는 임신육아교실 신청 서비스를 모바일(App)로 간소화했다는 점이다. 모바일(App)만 있다면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신청과 취소가 가능하다.

  또한 이 서비스는 임신, 출산, 육아와 관련된 업체들과의 제휴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O2O(Online to Offline) 쿠폰을 제공한다.

  아울러 이 서비스는 국내 최대 규모의 유아동 브랜드, 완구용품 업체, 다수의 포토스튜디오와 제휴를 완료했으며 키즈카페, 돌잔치전문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업체들과 제휴를 진행 중에 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주 고객층이 임신, 출산, 육아에 관심이 많은 만큼 O2O 쿠폰을 제공하는 제휴업체들 역시 매장 방문율 증가 및 매출신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이 서비스는 최근 최대 이슈 중 하나인 O2O 비즈니스를 임신, 육아, 출산 관련 산업에 적용시킨 대표적인 사례로써 임산부에게 꼭 필요로 하는 대표적인 앱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향후 산부인과 및 산후조리원과의 제휴를 통해 육아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상권 페이뱅크 대표는 “‘남양베베’ 서비스는 임신육아교실에 좀더 손쉽게 접근하고 싶은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개발을 시작하게 됐다”며 “O2O 비즈니스를 임신, 출산, 육아 관련된 산업에 적용시키면서 임산부들을 고객으로 하는 새로운 마케팅 플랫폼을 만들어 내는 것 역시 우리가 그리던 큰 그림 중 하나이다”고 밝혔다.

  또한 박 대표는 “앱(App)을 통해 임신육아교실 신청이 가능해지면서 더 많은 고객들이 남양이 제공하는 임신육아교실의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다양한 제휴처에서 사용할 수 있는 O2O 쿠폰을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의 만족도도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최자웅 기자 cjw@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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