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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태용 기자
  • 사회
  • 입력 2010.11.15 17:58

이종복 G.G.R 회장 “꿈 잃지 않고 건강하게”

영월군 아동복지시설 위문

▲ 할리데이비슨 모터싸이클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모임인 G.G.R 동호회(회장 이종복) 회원들이 14일 영월군 소외계층 아동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어린이들에게 오토바이를 태워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2010 더리더/이태용
 【영월 더리더】할리데이비슨 모터싸이클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모임인 G.G.R 동호회(회장 이종복)는 지난 14일 영월군 소외계층 아동복지시설을 찾아 뜻 깊은 위문행사를 가져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이번 행사에서 G.G.R 동호회원 25명은 은총의 집, 요셉의 집, 아이마을 등 영월지역 아동복지시설 어린이 29명을 초청해 오찬을 제공하고 17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들 동호회는 오찬에 이어 영월 공설운동장에서 어린이들에게 오토바이를 태워주고 함께 미니축구를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갖고 기념촬영을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 할리데이비슨 모터싸이클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모임인 G.G.R 동호회(회장 이종복) 회원들이 14일 영월군 소외계층 아동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어린이들에게 오토바이를 태워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2010 더리더/이태용
  이종복 G.G.R 동호회장은 “오늘 하루 소외계층 어린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면 하는 마음에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항상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자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도 불우계층을 대상으로 위문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이태용 기자 leegija@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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