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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전경해 기자
  • 레저
  • 입력 2016.06.18 15:24

화천군, ‘에어링 화천’ 관광객 사랑 한몸에

사계절 체험관광 ‘에어링 화천’(사진= 화천군청 제공). 전경해 기자

  (화천 더리더) 강원 화천군(군수 최문순)은 붕어섬 일원에서 운영 중인 사계절 체험관광 ‘에어링 화천’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에어링 화천이란 ‘바람을 맞다’, ‘외출, 산책, 옥외운동을 나타내는 단어’인 에어링(Airing)에 ‘빼어난 수로(水路)와 산길 그리고 맑고 깨끗한 공기를 가진 청정한 지역’ 화천을 접목시킨 것이다.

  지난 2011년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겨울과 여름 축제에 편중된 관광객을 사계절 관광객으로 유도해 연중 관광명소로 육성하기 위해 에어링 화천을 만들었다.

  에어링 화천의 프로그램으로는 월엽편주(수상자전거), 카약, 카누, 하늘가르기(짚라인), 2인승 및 4인승 자전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있으며 붕어섬과 인근 북한강에서 한곳에서 모두 즐길 수 있다.

  또한 체험료의 일부를 화천사랑상품권으로 돌려주어 경제적으로 부담이 덜한 알뜰한 여행이 될 수 있다는 점이 이용객들에게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에어링 화천 이용객 수는 매년 2만5,000여명으로 올해 쪽배축제와 토마토축제 관광객, 면회객 등 이용객 수가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

  한편, 에어링 화천은 매주 화요일~일요일까지 주6일 운영되며 월엽편주와 자전거, 카약, 카누 등은 1대당 1만원, 하늘가르기는 1인당 왕복 1만 5천원, 이용 시 5천원 화천사랑상품권을 제공한다.

  전경해 기자 jkh@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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