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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사회
  • 입력 2016.06.20 17:31

태백시, 재정위기단체 ‘주의’ 훌훌 털어버려

김연식 강원 태백시장(자료사진). 이형진 기자

  (태백 더리더) 강원 태백시(시장 김연식)가 행정자치부로부터 ‘재정위기 주의단체’로 지정된 이후 11개월 여만에 완전 탈피하게 됐다고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공유재산 매각을 통해 마련한 재원 270억원을 추가 상환해 예산대비 채무비율이 당초 32.04%에서 18.67%로 낮아지게 됐다.

  한편, 시는 이번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서 재정위기극복을 위한 예산뿐만 아니라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투자사업에 당초예산대비 259억원 증가한 1,152억원을 편성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추경예산을 통해 재정위기 극복과 건설공사 확대를 통한 경기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통해 인구증가의 기틀과 미래지향적인 발전가능성을 더 한층 높이는데 도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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