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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의회
  • 입력 2016.06.20 17:43

‘박물관특화지역’ 정체성.. 신준용 의원 “포럼보다는 관광객 유치 방안 마련을”

강원 영월군의회

신준용 강원 영월군의회 의원(자료사진). 이형진 기자

  (영월 더리더) 강원 영월군의회(의장 조정이)가 20일 오전 특별위원회실에서 제226회 영월군의회 정례회 ▲민원봉사과 ▲문화관광과 ▲농업축산과 ▲환경산림과에 대한 상반기 주요업무추진상황 보고를 이어갔다.

  군의회에 따르면 이 자리에서 신준용 의원은 문화관광과에 대한 업무보고에서 “박물관특화지역으로써 정체성 확립을 위해 박물관포럼을 지속 개최하기보다는 향후에는 관광객을 유치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추진해 줄 것”을 지적했다.

  또한, 엄승열 의원은 “문화재안내판을 통해 관광객들이 문화재의 정보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정기점검해 줄 것”을 주문했다.

  강명호 의원은 농업축산과 보고에서 “농촌 향토 산업 및 6차 산업 활성화를 위해 단기적인 성과를 내는 것은 가능하나 향후 지속적 발전을 위해서는 생산.활동하는 주체들의 적극성이 필요하다. 대상자 선정 및 독려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엄경섭 의원은 “기존에 군에서 지원했던 구형농기계가 신형기계가 들어오면서 사용되지 않고 있다면 회수․매각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윤길로 의원은 “절임배추 판매량 대비해 소금 지원량이 적정한지 파악하기 어렵다. 지원이 필요한 소금량을 정확하게 판단해 소외된 사업자에게도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조정이 의장은 “강변저류지에 나무를 식재하는 등 그늘 막을 마련해 캠핑장 운영이 활발해 질 수 있도록 신경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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