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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문화
  • 입력 2016.06.24 16:10
  • 수정 2016.06.24 16:13

우리사회 ‘어머니’... 한국여성시각디자이너協 작품으로 재조명

2016년 첫 정기전 오는 27일부터

'오! 나의 어머니' 나성숙 작품(사진= 한국여성시각디자이너협회 제공). 이형진 기자

  (서울 더리더) (사)한국여성시각디자이너협회(회장 홍지원, 이하 협회)가 ‘사회혁신을 위한 여성디자이너의 역할’이라는 비전아래 패밀리 시리즈(Family series)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그 첫 번째 주제 ‘마더(Mother)’로 2016년 첫 정기전을 개최한다.

  24일 협회에 따르면 이번 정기전은 ‘행복한 가족 찾기’목적의 일환으로 여성디자이너의 시각으로 바라본 어머니의 의미를 새롭게 조명하고자 마련됐다.

  정기전은 두 차례 걸쳐 진행되며 첫 번째 전시는 오는 27일부터 7월 8일까지 을지로 아뜨리愛 갤러리에서 선보인다.

  전시작품은 마더(Mother)와 관련된 회화, 그래픽, 사진 등 창작 작품으로 6개국 여성디자이너 80여명이 출품했다.

  특히, 첫 번째 정기전시는 지하철 2호선 ‘을지로4가’역과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사이 벽면을 활용해 바쁜 일상에서 시민들이 편안하게 작품을 마주할 수 있게 준비됐다.

  협회 관계자는 정기전 첫 번째 주제인 ‘마더(Mother)’에 대해 “가정의 회복과 화목이 한국사회 전체의 행복이 될 수 있는 만큼 여성시각디자이너들이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봤다”고 설명했다.

  이어 홍지원 회장은 “작품을 통해 어머니와 가족을 생각하고 가정의 행복이라는 공감을 갖기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여성시각디자이너협회의 첫 정기전의 두 번째 전시는 오는 7월 11일부터 7월 18일까지 인덕대학교 아정갤러리에서 열린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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