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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여행
  • 입력 2016.07.06 15:04

지역관광 구석구석, 하이원리조트 대중교통 연계 패키지 출시

삼탄아트마인(자료사진). 이형진 기자

  (정선 더리더) 하이원리조트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자 지역관광지와 대중교통을 연계한 ‘하이원-투어(High-Tour)’ 체험형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강원랜드에 따르면 이번 패키지는 고객들이 하이원리조트의 호텔과 콘도 중 고객의 취향에 따라 객실을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1박 2일 동안 동강 래프팅 체험 또는 견지낚시와 요리 체험, 삼탄아트마인 미술관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또 여름성수기 동안 꽉 막힌 도로를 피하고 싶은 고객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해 편리하게 패키지 상품을 즐길 수 있다.

  출발지에 따라 관광열차인 A트레인(정선아리랑열차), O트레인 또는 무궁화호 열차와 버스를 연계한 교통편을 선택할 수 있으며,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하는 관광버스와 고객이 원하는 지역에서 출발할 수 있는 렌트카 선택도 가능하도록 했다.

  패키지 이용 금액은 비수기, 성수기, 주중, 주말, 객실 타입, 체험 프로그램에 따라 다양하게 나뉜다. 최저 7만 9천원부터 최고 34만원에 이용할 수 있으며 오는 11월 24일까지 판매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하이원리조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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