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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여행
  • 입력 2016.07.11 14:05

오감만족, 아리랑의 고장 ‘정선’으로 놀러오세요!

고한 함백산 야생화 축제(자료사진). 이형진 기자

  (정선 더리더) 강원 정선군(군수 전정환)이 이달말부터 오는 8월 중순까지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청정자연을 자랑하는 정선에서는 즐거움과 힐링이 공존하는 다양한 공연과 축제가 열린다고 1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정선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피서의 즐거움을 더하고자 ▲고한 함백산 야생화 축제 ▲아우라지 뗏목축제 ▲사북 석탄문화제 ▲정선인형극제 등 즐거움이 가득한 축제를 준비해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관광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특히, 시원한 고원지대에서 열려 매년 관광객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고한 함백산 야생화축제’는 오는 30일부터 8월 7일까지 9일간 고한읍 소재 만항재 산상의 화원 및 야생화 공원, 고한 야한 구공탄시장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도 함백산 산신제를 시작으로 산상의 숲속음악회, 야생화 전시회, 들꽃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과 더불어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야생화를 보면서 야생화 숲 속을 걸으며 힐링을 체험할 수 있다.

  아울러 아우라지 뗏목축제는 30일부터 7월 31일까지 2일간 정선아리랑의 발상지인 아우라지 일원에서 전통뗏목시연, 나룻배타기, 아우라지 처녀선발대회, 맨손으로 메기잡기 등 가족과 연인 등 다양한 계층의 관광객들이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정선5일장을 비롯해 병방치 아리힐스, 레일바이크, 화암동굴, 태양의 후예 촬영지인 삼탄아트마인 등 보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관광지가 다양하게 있어 정선을 찾아 지루하지 않는 휴가를 만끽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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