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5회째를 맞은 자선음악회는 1회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티켓판매 수익금 전액을 안산시에 기탁했다.
김종량 한양대학교 총장은 “이번 자선음악회는 한양대학교 학생뿐만 아니라 안산시민과 함께하는 음악회로 한양대 외국인학생과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등을 초청하고 티켓 수익금 전액을 안산시에 기탁해 기쁘다” 고 말했다.
김철민 안산시장은 “이렇게 뜻 깊은 자리에 참석해 기쁘다”며 “후원성금은 경제적으로 힘든 가정에게 의료비, 생계비, 교육비 등으로 소중하게 쓰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후원성금은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사용하게 된다.
김옥경 기자 theleader3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