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더리더) “폐광지역 경제회생 특단의 대책 마련해야”
최성현 강원도의회 의원이 지난 14일 강원도의회 경제건설위원회 제5차 회의 경제진흥국 ‘2016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에서 이같이 말했다.
도의회에 따르면 최성현 의원은 “폐광지역 사태에 대해 중.장기적인 특단의 대책 마련으로 폐광지역의 민심을 수습해 폐광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모든 역량을 발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외에도 김규태 의원은 “도내 일자리가 없어 청년들의 강원도를 떠나고 싶지 않아도 떠나고 있음 지적”하며 “지자체, 대학, 기업 등과 연계해 양질의 일자리 확대에 적극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최명서 의원은 “사회적경제 기업 육성.발굴을 통해 주민의 안정적 일자리 제공과 소득창출 기여해 지역 경제 활성화 도모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이날 경제건설위원회는 경제진흥국 소관 ‘강원경제단체연합회 지원 조례안’과 ‘2015회계연도 강원도 세입세출 및 기금 결산’ 심사는 별다른 문제점이 없어 원안 가결했다.
전경해 기자 jkh@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