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더리더) 강원 속초시(시장 이병선)가 장애인의 사회참여 활성화를 도모하고 장애인 인권 개선을 위해 문화.예술 공연을 잇달아 계획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18일 시에 따르면 지난 11일 ‘한여름밤의 재즈 콘서트’ 개최를 시작으로 오는 19일은 가수 강원래를 통한 인권강의, 26일부터 8월 27일은 ‘제3회 속초 전국 장애인 영화제’를 개최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소통하고 공유할 수 있는 문화.예술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문화예술행사 기획 의도대로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인식이 개선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