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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사회
  • 입력 2016.08.19 16:20

강원랜드-태백현대위 “상생, 수익 사업 발굴에 박차”

19일 태백현대위-강원랜드 간 상생협의회 TF 사무실 현판식이 열리고 있다(사진= 강원랜드 제공). 이형진 기자

  (태백 더리더) 강원랜드(대표 함승희)가 국내 가장 큰 폐광지역인 강원 태백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첫 발을 내딛었다.

  강원랜드는 19일 오전 태백지역 대표 사회단체인 (사)태백시지역현안대책위원회(위원장 유태호, 이하 현대위)는 태백-강원랜드 상생협의회 TF(이하 상생협의회 TF) 구성을 완료하고 상생협의회 TF 사무실 현판식을 개최했다.

  강원랜드에 따르면 이날 현판식에는 김경중 강원랜드 부사장을 비롯해 유태호 현대위 위원장, 박인규 태백상공회의소 회장, 이한영 태백시의회 부의장, 홍용기 태백시 부시장, 김길동 태백시의원등 4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강원랜드 관계자는 “상생협의회 TF를 통해 태백지역의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수익성 있는 사업 모델을 찾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랜드 실무자 2명과 태백지역 실무자 2명으로 구성된 상생협의회 TF는 앞으로 태백지역 경제활성화와 강원랜드 지속성장을 위한 내실 있는 사업 아이템을 발굴할 계획이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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