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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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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8.22 14:38

동작구 “어르신 눈높이에 맞는 일자리 지속 창출”

이창우(오른쪽) 서울 동작구청장(자료사진). 이호진 기자

  (서울 더리더)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지역 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2016년 하반기 어르신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22일 구에 따르면 어르신들의 사회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구는 어르신 일자리사업을 연중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총 47개 사업에서 1,886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일자리를 필요로 하는 어르신들에게 소득을 보장하고 다양한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어르신 복지를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근무유형은 로야실버봉사단, 청소년독서실도우미, 시설관리 등 어린이공원 및 구립청소년독서실 등 공공시설에서 근무하는 ‘공익활동형’과 이면도로환경을 정비하는 ‘시장형사업’인 노들클린봉사단이 있다.

  신청대상은 공익활동형은 만 65세 이상의 기초연금 수급권자이며 시장사업형은 만 60세 이상이면 기초연금 수급여부에 상관없이 누구나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총 220명이며 참여기간은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이다. 선발된 인원은 하루 3시간, 월 10일(월 30시간) 근무하게 되며 월급은 20만원이다.

  참여희망자는 지난 18일부터 오는 31일까지 동주민센터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경제담당관 또는 각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민영기 구 일자리경제담당관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호진 기자 lhj1011@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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