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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성현 기자
  • 사회
  • 입력 2016.08.23 14:02

영등포구, 물놀이 즐기는 특별한 ‘夜시장’으로 오세요

올해 상반기에 개최된 영등포 달시장(사진= 영등포구청 제공). 박성현 기자

  (서울 더리더) 유난히 무더웠던 올여름, 막바지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특별한 야시장이 뜬다.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오는 26일 금요일 오후5시부터 9시까지 서울시립청소년직업체험센터(하자센터) 앞마당에서 ‘영등포 달시장’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영등포 달시장’은 지난 2011년 지역 내 사회적 기업의 판로를 지원하는 장터로 출발해 현재는 협동조합, 마을기업, 문화예술인, 지역 주민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는 소통과 축제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

  달시장은 달마당, 살림마당, 축제마당 등 3개 마당으로 나뉘어 운영되며 올해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마을장터’라는 슬로건 하에 5월 온가족, 6월 아빠를 위한 달시장에 이어 8월에는 아이들을 위한 달시장으로 꾸며진다.

  조길형 구청장은 “각종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로 가득한 영등포 달시장에서 많은 주민들이 올여름 막바지 물놀이도 즐기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다음 달시장은 9월 30일 ‘엄마’를 위한 주제로 주민들 곁을 찾아올 예정이며 영등포 달시장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및 블로그, 구 일자리정책과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박성현 기자 psh@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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