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더리더) 서울 동대문구의회(의장 주정)가 오는 26일 오후 4시 성일중학교 체육관에서 동대문구의회와 동대문경찰서 간의 소통의 시간을 갖는 친선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친선체육대회는 주 정 동대문구의장을 비롯한 18명의 의원과 김진홍 동대문경찰서장을 비롯한 동대문구 지.파출소장 및 경찰 관계자 등 약 40명이 참석한다.
오후 4시부터 시작되는 이번 행사는 동대문구의장과 경찰서장의 인사말에 이어 동대문구의회와 동대문경찰서간 족구시합을 할 예정이며 행사를 마친 후에는 간담회장으로 이동해 구민안전과 행복을 위한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주 정 의장은 “이번 행사는 일선 현장에서 구민과 직접 대면하는 구의원과 경찰관들 간의 소통의 시간이라는 점에서 매우 뜻 깊은 자리라고 할 수 있다”며 “지역 일선 경찰관들과의 소통 워크숍을 통해 지역 치안에 대한 상호간에 정보를 공유하고 업무 협조를 바탕으로 구민안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성현 기자 psh@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