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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사각지대에 노인들이 있다
더리더 편집부 | 승인2016.09.20 16:22
권미진 강원 영월경찰서 영월지구대 순경(사진= 영월서 제공). 더리더 편집부

  (영월 더리더) 권미진 강원 영월경찰서 영월지구대 순경 = 65세 이상의 고령인구가 13%를 차지하고 있는 대한민국.

  빠른 속도로 변화하는 초고령화 사회로 인하여 우리 모두가 생각해 보아야 할 문제가 있다.

  바로 노인 교통사고이다.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교통사고 사망자 숫자는 1616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798명) 대비 10%가 줄어들었다. 전체 보행사망자 숫자는 꾸준히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보행 사망자 가운데 절반이 노인인 것으로 나타나 노인 교통안전문제의 사각지대가 아직까지 존재한다는 걸 알 수 있다.

  이러한 이유 중에 하나가 고령층 중엔 보행자가 많고, 반응시간 및 보행속도가 느리며 위험한 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사고의 위험에 노출되기가 쉽다. 또한 사고 시 젊은 사람들에 비해 신체적 피해가 치명적이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하여 경찰에서도 ‘1820프로젝트’라 하여 노인들이 낮시간 활동 후 오후 6~8시 귀가하는 것을 착안하여 노인들의 안전귀가를 위해 차량편의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으며, 경찰관이 직접 방문하여 교통안전 교육 및 홍보프로그램을 진행 중에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운전자와 노인 간의 쌍방향 사고예방 노력이다. 운전자는 스스로가 운전대를 잡는 순간 항상 주의운전을 하도록 하고 보행자인 노인 역시 무단횡단 절대 금지 및 야간 보행 시 밝은 색 옷 착용을 준수하여 노인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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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리더 편집부 ohju5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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