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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전경해 기자
  • 사회
  • 입력 2016.09.24 09:20
  • 수정 2016.09.25 09:40

최동용 춘천시장 “보훈가족, 시정 발전 협력에 감사”

‘2016년 보훈단체 한마음 체육대회’

최동용 춘천시장이 지난 23일 ‘2016년 보훈단체 한마음 체육대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전경해 기자

  (춘천 더리더) ‘2016년 보훈단체 한마음 체육대회’가 지난 23일 강원도 춘천시 송암스포츠경기장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최동용 춘천시장, 김주열 춘천시의장, 김우명규 춘천시보훈단체협의회장, 서인자 강원서부보훈지청장, 정재웅.강청룡.안상훈.유정선 강원도의원, 임금석.박찬흥 춘천시의원, 보훈가족 등이 참석했다.

김우명규 춘천시보훈단체협의회장이 지난 23일 ‘2016년 보훈단체 한마음 체육대회’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전경해 기자

  김우명규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의 행사는 보이지 않는 마음이 협력해 만들어냈다. 회원의 소중함을 알고 배려와 최선을 다하는 시간이 되길바란다”며 “일상을 스트레스를 풀고 다치지 않는 행사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김주열 시의장이 지난 23일 ‘2016년 보훈단체 한마음 체육대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전경해 기자

  최동용 시장은 축사에서 “보훈가족 여러분은 시 축제와 각종 행사에 자원봉사로 참여해 귀감이 되고 있다. 시정 발전에도 조언을 아끼지 않고 협력하는 고마운 분 들”이라며 “건강을 다지고 화합의 자리가 되길 축원한다”고 말했다.

지난 23일 강원도 춘천시 송암스포츠경기장에서 열린 ‘2016년 보훈단체 한마음 체육대회’

  김주열 시의장은 “오늘 이 자리가 나라를 사랑하는 보훈 정신을 되새기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 행복하고 즐거운 체육대회, 친목을 도모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축사했다.

  서인자 청장은 “보훈가족의 노고를 위로하고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어릴적 운동회의 기억을 되 살려 맘껏 웃고 행복한 체육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축사했다.

  전경해 기자 jkh@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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