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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사회
  • 입력 2016.09.25 09:48

강원랜드 “아이들 꿈이 자라는 행복 공간 되길”

‘강원랜드 장난감도서관’ 삼척 도계점 개관

김경중(왼쪽) 강원랜드 부사장과 한승호(오른쪽) 강원 삼척시 부시장이 지난 23일 강원랜드 장난감도서관 삼척 도계점 개관식에서 개관을 축하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강원랜드 제공). 이형진 기자

  (삼척 더리더) ‘강원랜드 장난감도서관’ 삼척 도계점이 지난 23일 도계 청소년장학센터에서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25일 강원랜드에 따르면 이날 개관식에는 김경중 강원랜드 부사장을 비롯해 한승호 삼척시 부시장, 이창수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강원본부장 및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장난감 도서관 개관식을 축하했다.

  강원랜드 장난감도서관 도계점은 영월점과 사북점에 이은 3호점으로 강원랜드는 도계점 건립 지원을 위해 지난 해 12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7,500만원을 전달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이 기금을 운영에 필요한 인테리어 자재 및 장난감 구입에 활용했으며 삼척시는 장소제공과 함께 앞으로 운영 및 관리를 하게 된다.

  강원랜드 관계자는“장난감 도서관은 지역 저소득 빈곤 가정 아동들의 정서발달 및 놀이문화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장난감 도서관이 아이들에게는 꿈이 자라는 유익한 공간으로 부모님들에게는 즐겁고 행복한 육아를 함께 만들어 가는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계청소년장학센터 2층 99m²의 규모로 운영되는 강원랜드 장난감도서관에는 151종 453점의 장난감이 구비돼 있으며 0세 부터 7세 이하의 아동들이 이용할 수 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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